대법원에서 개최한 제14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에서 고려대 로스쿨 팀(김민주, 곽동민, 최일윤)이 형사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법원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제14회 '가인(街人) 법정변론' 경연대회를 열었으며 대회에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 총 146개팀(438명)이 참가했습니다. 형사 부문에선 고려대팀(김민주·곽동민·최일윤)이 민사 부문에선 연세대팀(신연규·김은수·장유진)이 우승을 수상했습니다. 이 대회는 초대 대법원장이자 독립운동가인 가인 김병로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