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에서 개최한 제13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에서 고려대 로스쿨 팀(이은서, 박세종, 강세민)이 형사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지난 대회보다 참가자 수가 늘어나 전국 로스쿨에서 138개팀, 총 414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본선을 치른 민/형사 각 16개팀 중 4개팀씩 결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본선은 비대면 온라인 '원격영상재판 방식'으로, 결선은 사법연수원 청사 본관동 2층에 위치한 모의법정에서 오프라인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