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1931
"선구적 언론인, 교육자, 문학가로서 아동인권운동을 창시하는 등 이 나라 근대 문화의 기틀을 세우다"
○ 小波, 서울 출생, 1917년 보성전문학교 경영주 손병희(천도교 제3세 교조)의 3녀 용화(溶嬅) 씨와 결혼, 천도교와 깊은 인연
○ 1920년 천도교 청년회가 창간한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월간지 “개벽” 편찬에 보성전문 법과 5년 선배인 김기전(1894~1948), 차상찬(1887~1946)과 함께 활동
○ 1918년 보성전문 법과 18회 입학(1919년 3.1운동 적극 참가 혐의로 퇴학), 1999년 고려대학교 명예졸업, 2007년 고려대학교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추서
○ 30대 초반에 짧은 생을 마쳤으나 생전에 이룬 업적은 경이적. 최초로 “어린이 날” 제정(1922), 「어린이」 잡지 창간(1923), 손진태·문주영과 “색동회” 조직(1923), 소년운동협회 결성(1925), “세계아동미술전람회 개최”(1928).
○ 방정환 사후 그를 기념하는 “소파상” 제정(1957), 동상 건립(1969), “방정환 문학상” 제정(1991)등으로 그의 공적을 기념
○ 생전에 수많은 글을 썼으며 발간한 책으로는 『사랑의 선물』이 있고, 사후에 발간된 책으로는 『소파전집』, 『소파동화독본』, 『방정환아동문학독본』, 『칠칠단의 비밀』, 『동생을 찾으러』, 『소파아동문학전집』 등이 있음
<1923년 3월 방정환을 중심으로 개벽사에서
발행, 창간한 월간 아동잡지,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