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재학시에 장학금 등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 후 자리를 잡으면 다시 학교에 기부를 하는 기부의 선순환 체계를 실행하기로 했다. 다음 학기부터 장학증서 여백에 조그맣게 아래 문구를 삽입하기로 했다.

"高大法學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와 장학제도의 선순롼을 지향하며 '연어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어장학금은 장학금 수혜자들이 사회에 진출한 후 후배를 위하여 조성하는 장학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