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은 법무대학원장실에서 신용협동조합중앙회와 계약학과(석사과정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9학년도 제1학기에 개강하는 계약학과는 융합금융법학과’(가칭)로서 3년 동안 매년 25명의 신용협동조합 직원이 입학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로서 법학 외에 정보학경영학경제학공학통계학보건의료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금융이 요구하는 융합적 지식을 전달하는 특별한 학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 자리에는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측에서 명순구 원장안효질 부원장김상중 금융법학과 주임교수김명숙 교수박종수 교수가 참석했다신협중앙회 측에서는 김윤식 회장윤의수 대외협력실장박종휘 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계약학과의 출범은 고려대학교 법학 분야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서 산학협력의 발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